한눈에 보기: 결막염은 흰자를 덮는 결막에 염증이 생긴 상태입니다. 같은 "눈병"이라도 원인이 바이러스인지·알레르기인지·세균인지에 따라 옮기는지, 어떤 약을 써야 하는지가 다릅니다.
※ 본 정보는 일반적인 건강 정보이며 의료 진단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같은 결막염이라도 바이러스성·세균성·알레르기성에 따라 옮기는지·어떤 안약을 써야 하는지가 다릅니다. 종류별 구분, 며칠이나 가는지, 항생제 안약이 왜 만능이 아닌지를 정리합니다.
한눈에 보기: 결막염은 흰자를 덮는 결막에 염증이 생긴 상태입니다. 같은 "눈병"이라도 원인이 바이러스인지·알레르기인지·세균인지에 따라 옮기는지, 어떤 약을 써야 하는지가 다릅니다.
※ 본 정보는 일반적인 건강 정보이며 의료 진단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학교나 직장에서 "눈병 도네"라는 말이 돌면 대부분은 유행성 각결막염이 떠오릅니다. 충혈·눈곱·이물감 같은 비슷한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옛날부터 묶어서 "눈병"으로 불러왔습니다.
의학적으로는 결막에 염증이 생긴 모든 상태를 결막염(conjunctivitis)이라 부르며, 원인에 따라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
| 구분 | 주 원인 | 옮는가 | 대표 증상 |
|---|---|---|---|
| 유행성 각결막염 | 아데노바이러스 8/19/37형 | 매우 잘 옮음 | 한쪽부터 시작 → 반대쪽, 맑은 분비물, 부종 |
| 급성 출혈성 결막염 | 엔테로바이러스 70형 | 잘 옮음 | 흰자에 출혈점, 통증 |
| 세균성 결막염 | 포도상구균·폐렴구균 | 접촉으로 옮음 | 노란/녹색 농성 눈곱, 눈 떨어지지 않음 |
| 알레르기성 결막염 | 꽃가루·집먼지진드기 | 옮지 않음 | 양쪽 가려움, 맑은 눈물, 재채기 동반 |
한쪽 눈에서 시작해 며칠 뒤 반대쪽까지 옮겨가는 패턴이면 바이러스성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양쪽이 동시에 가렵다면 알레르기성을 먼저 의심합니다.
아데노바이러스 결막염은 잠복기 5~12일, 증상 발현 후 회복까지 보통 2~3주가 걸립니다. 가장 강하게 옮는 시기는 증상이 시작된 첫 1주일이고, 분비물이 거의 사라질 때까지는 전염력이 남아 있다고 봅니다.
"눈병으로 며칠 쉬어야 하나요?"라는 질문이 흔한데, 학교보건법상 명확한 등교 중지 일수는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다만 질병관리청과 학교는 증상이 호전될 때까지(통상 1~2주) 등교·출근을 자제하도록 권고합니다.
대부분의 결막염은 합병증 없이 회복되지만 옮기지 않는 습관과 자극을 줄이는 관리가 회복 속도에 영향을 줍니다.
해야 할 것
하지 말아야 할 것
아이가 결막염일 때 주의 — 손으로 눈을 비비고 형제·자매에게 옮기기 쉽습니다. 손톱을 짧게 자르고, 어린이집·유치원은 분비물이 멈출 때까지 보내지 않는 것을 권장합니다.
약국에서 흔히 보는 충혈 제거제와 처방 안약은 작용이 전혀 다릅니다.
"눈병에는 일단 항생제 안약"이라는 인식은 잘못입니다. 원인을 모른 채 항생제를 쓰면 바이러스성에는 효과가 없고, 내성균만 늘립니다.
다음 중 하나라도 해당하면 안과 진료를 권장합니다.